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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경험마켓

레지던시

젊은 공예가 레지던시

좋아하는 일을 놓아버리기 전에, 한 번의 기회를 더. 무이산 경험골은 젊은 공예가가 창작을 멈추지 않도록 공간부터 판로까지, 그 짐을 함께 듭니다.

먼지 많은 침실이 되어 버린 작업실

무이공예협동조합 조합장 반상열은 순수미술(조소)을 전공했습니다. 일과 작업,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자신했던 젊은 시절이 있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회사 일에 치여 퇴근 후 돌아간 작업실은 그냥 먼지 많고 더러운 침실이었습니다.

졸업 후 20년, 미술관과 외국계 전시 회사, 광고 대행사, 종합건설회사를 거쳐 지금은 자신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합니다. 채용 면접에서 종종 순수미술과 공예를 전공한 지원자를 만나 “왜 전공과 다른 길을 걷느냐”고 물으면, 그들은 한결같이 답합니다. “좋아하는 일로는 먹고살 수 없어서요.” 그 역시 그런 젊은 시절을 지나왔습니다.

평면 예술은 이젤과 물감만 있어도 어떻게든 이어갈 수 있지만, 공간을 다루는 조소와 공예는 대학에서라면 그냥 주어졌던 넓은 스튜디오와 전동 설비, 수공구가 필요합니다. 갓 졸업한 창작자에게는 스튜디오 보증금 몇천만 원이 없습니다. 어렵게 공간을 구해도 브랜드 만들기, 전시 참가, 온라인 쇼핑몰, 하다못해 주문 들어온 작품을 포장해 발송하는 일까지 전부 혼자 감당해야 합니다. 그렇게 창작은 대학 문을 나서는 순간 멈추기 십상입니다.

경험골이 함께 드는 짐

무이산경험골사람들 공동체의 구성원들은 이 문제를 나누어 들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반의공식

종합디자인 스튜디오 · 반상열

브랜딩, 웹사이트 구축, 제품 디자인을 통합 지원합니다. 작가의 이름이 브랜드가 되는 과정을 처음부터 함께 설계합니다.

비앙크래프트

도예공방 · 반상열, 박선일

젊은 공예가가 겪게 될 어려움을 10년간 먼저 거쳐 온 공방입니다. 창작과 생계를 잇는 살아 있는 경험을 나눕니다.

알파히트플랫폼

대표 조육형

제조·펀드·수출입 전문가로서 작품의 양산, 해외 판로, 투자 유치를 돕습니다.

버닝버니

감독 김경민

공예가와 작품을 세상에 알리는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합니다.

이미순 대표

전 경기북부 보험영업 1위

수년간 쌓아 온 방대한 인적 네트워크로 사람과 사람을 잇습니다.

김진석 법사

신평리 전 이장

포천시·신북면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대관 업무를 이어 줍니다.

함희진 반장

마을 반장

포천문화재단과의 연결고리가 되어 줍니다.

김보람 작가

한지공예가

포천문화재단·경기문화재단 지원으로 포천 아트밸리 입주와 지원 사업을 수주해 온 경험을 나눕니다.

기획사를 닮은 모델

무이공예협동조합의 운영 모델은 연예기획사와 닮았습니다. 젊은 공예가가 자신의 꿈을 놓아버리기 전에 한 번의 기회를 더 주고, 세상에 보여질 수 있도록 필요한 것을 지원합니다. 판매를 대행하고 수익을 나누는 구조라, 작가가 성장할수록 공동체도 함께 성장합니다.

공간
작업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설비
브랜딩
작가의 이름을 브랜드로
마케팅
홍보 영상과 온라인 판매 채널
양산
제조 전문가와 함께 만드는 생산 체계
판로 개척
마켓·전시·수출로 이어지는 판로
투자 유치
성장을 위한 자본 연결

공간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434-4의 건축물을 공예작가를 위한 레지던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무이경험마켓에 경험상인으로 출품한 공예·창작자에게는 이 공간에 우선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꿈을 놓기 전에, 경험골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마켓 출품이 레지던시로 가는 첫걸음입니다. 궁금한 점은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